행안부, 한국국제협력단과 업무약정 체결 - 개발도상국 대상 국제개발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틀 마련 -
‘UN 공공행정상 대상 수상’, ‘전자정부 UN 평가 세계 1위’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 공공행정 정책의 해외 전수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11월 18일(금) 정부중앙청사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공행정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양 기관간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약정은 공공행정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행정안전부와 무상원조사업 시행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하여 우리나라 무상원조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우리나라 공공행정의 개발도상국 전수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컨설팅 수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국제개발협력사업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향후 우리나라의 선진 공공행정을 또 하나의 한류로서 전세계로 적극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단기간에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한 경험이 있어 개발 의지가 있는 개발도상국의 개발 모델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나라 공공행정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를 방문하고 있는 개발도상국 공무원 규모가 작년 한해 883명, 금년 10월말 현재 730명에 이른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문의 : 국제행정발전지원센터 사무관 엄현숙 02-2100-4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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