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화부문 김은희·한국화 안영숙 영예의 대상 차지 - 제4회 이북도민 통일 미술·서예대전 전시회 가져 -
이북5도위원회(위원장 백영철)는 이북도민의 정서함양 및 예술적 소질 계발을 통한 도민활동 활성화를 위해, 제4회 이북도민 통일 미술·서예대전 전시회를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메트로미술관(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개최한다.
이번 미술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문인화부문에 출품한 김은희씨 (평안남도)와 한국화부분 안영숙씨(평안북도)가 차지하였으며,
금상에는 서예부문 신호순씨 (황해도), 최태실(평안북도), 서양화부문 이화연씨 (평안북도)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이북도민 통일 미술·서예대전은 지난 10월 28까지 이북도민을 대상으로 서예, 문인화, 서양화, 한국화 등 4개 부문에 걸쳐 141점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은 한국서예협회, 한국서가협회, 한국미술협회에서 추천된 11명의 심사위원이 대상 2점, 금상 3점, 은상 4점, 동상 8점, 특선 10점 등 총 27점을 선정하였으며,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28일(월) 오후 3시, 서울메트로 미술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북5도위원회 백영철위원장은 “이번 통일 미술·서예대전에 출품한 작품들을 보면, 이북도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풍부한 감성을 느낄수 있다”며,
“출품 작가들의 창작력과 예술혼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통일의 물결을 이끌어 내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문의 : 이북5도위원회 사무관 조의철 02-2287-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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