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중동 및 북아프리카 공공거버넌스 구축 지원
- MENA-OECD 열린 혁신 정부 분과 국제회의 개최 -

행정안전부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의 공공거버넌스 선진화를 지원하기 위해 11.28(월)~29(화) 이틀간 서울에서 제7차 MENA-OECD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서울회의는 19개 MENA 회원국과 34개 OECD 회원국에서 전자정부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리더들이 모여 <혁신을 위한 개방 : 정부와 시민 간 새로운 파트너십> 이라는 의제로 진행된다.

※ MENA : Middle East and Noth Africa(중동 및 북아프리카)

이번 회의는 OECD 사무국의 공식 요청에 의한 것으로,

행안부는 전자정부 강국으로서의 위상 제고와 동시에,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공공거버넌스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자원부국인 중동 및 북아프리카 국가와의 협력관계 구축으로 국익 증진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정책과정에의 시민참여, 서비스 전달의 품질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전자정부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된다.

또한, 회의 참가자들은 SOS국민안심서비스 등 한국의 모범사례 스터디투어를 통해 우리나라 전자정부의 성공 경험을 직접 확인하고 구체적인 실행방법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김남석 제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정부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의 공공거버넌스 구축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를 위해 한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들 국가들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문의 : 국제행정발전지원센터 사무관 엄현숙 02-2100-4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