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평가 우수사례 서로 배워 전파하자 -‘11년 합동평가 우수사례 공유확산 컨퍼런스 개최 -
행정안전부는 11월 29일(화) 경상북도 경주시 KT수련관에서 합동평가 전문가, 시도·시군구 담당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11년 합동평가 우수사례 공유확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년 합동평가에서 발굴된 전국 16개 시도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되었다.
행사는 합동평가 결과에 대한 설명, 고려대 최흥석 교수의 “지방경쟁력 비전과 과제”란 제목의 특강, 경상북도·광주광역시 등의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발표된 주요 우수사례를 보면, 경상북도는 저출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대학교에 교양과정을 개설하고, 산부인과가 없는 곳에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하는『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시책을 발표한다.
광주광역시는 청소년의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형 청소년 우울자살예방사업의 모형을 개발하고 다양한 예방사업을 시행하는『Happy Life 365(우울 자살 예방사업)』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공항·항만에서의 입도객 및 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 등 체계적 방역시스템 구축으로 악성 가축전염병을 근원적으로 없애기 위해 추진하는『악성가축전염병 Free-Zone 구축』을 발표한다.
이삼걸 행정안전부 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주민이 만족할 때까지 지방공무원들이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중앙정부에서도 필요한 제도개선 등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자치단체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場)을 지속적으로 마련함으로써 지방행정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문의 : 지방경쟁력지원과 사무관 임성재 02-2100-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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