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웹툰 공모전」시상식 개최 - 안보 웹툰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 홍보 -
행정안전부는 12월14일(수) 정부중앙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안보 웹툰 공모전』의 출품작 중 대상을 포함한 총 39개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젊은세대의 성향과 감성에 맞는 웹툰을 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사단법인 푸른인터넷네티즌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했고,
지난 10월17일부터 11월17일까지 233개 작품을 접수하여 대학만화학과 교수(3명), 만화가(3명) 등 11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여 시상대상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작은 화해와 갈등이 반복되는 우리의 안보현실을 어린이들의 친구관계로 표현하여, 북한의 안보위협을 올바르게 이해하고안보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한 “위험한 친구”(이도희, 33세)가,
금상은 평상시에 비상시를 대비하여 국민 스스로 물자준비와 안전한 행동요령 절차 숙달 등 사전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한 “개미와 베짱이”(백기응, 29세) 등 3편이,
은상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꾸는 꿈 중 하나인 전쟁꿈을 소재로 전쟁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분단국의 꿈”(김재우, 21세) 등 5편이,
동상은 우연히 6·25전쟁에 참전하여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흔적을 발견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할아버지가 지켜 준 노을”(박승하, 31세) 등 10편이,
장려상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1년이 지난 현재, 국민들 기억속에 쉽게 잊혀져만 가는 안타까운 현실을 지적한 “기억하나요 2011. 11.23”(이승찬, 25세) 등 20편이 선정되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자에게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금상은 상금 각 200만원, 은상은 상금 각 100만원, 동상은 각 50만원, 장려상은 각 30만원을 수여하였다.
장석홍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실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공모전은 웹툰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젊은세대의 감성에 맞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참신한 방법을 제시해 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수상자 모두가 인터넷을 통해 국가안보와 국민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선도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행정안전부는 공모전 우수작품을 “튼튼안전 대한민국 홈페이지(<a href = "http://snskorea.go.kr" target="_blank" title="새창">snskorea.go.kr</a>)”, “공감코리아 홈페이지(<a href = "http://korea.kr" target="_blank" title="새창">korea.kr</a>)”에 게시하고 12월19일부터 30일까지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며,
내년도에는 안보 웹툰 공모전 이외에도 UCC 동영상 공모전 등 젊은세대가 인터넷을 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스스로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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