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시상식 개최 - 전국 최우수기관에 대전광역시교육청 선정 -
행정안전부는 12월 14일(수) 정부중앙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제18회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은 기관상 부문(9점)과 개인상 부문(12점)으로 나누어 대통령상 2점을 비롯한 총 21점을 시상하였는데,
기관상 부문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국무총리상은 방송통신위원회와 대전 서구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은 기상청, 통계청, 특허청, 강원도, 경기도교육청, 서울 중랑구가 각각 수상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영예의 대통령상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박성준(지방시설주사보)씨, 국무총리상은 방송통신위원회 장기철 사무관, 행정안전부장관상은 충북 제천시 김병준 사무관 등 총 10명이 수상했다.
수상기관에는 100~200만원 등 시상금을, 개인상 수상자에게는 50~150만원의 시상금과 최신 태블릿 PC를 부상으로 수여하여 정보지식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는 지난 1994년 ‘제1회 공무원 PC 이용 경진대회’를 처음 개최한 이후, IT 환경변화에 발맞추어 2003년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 2010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로 거듭 진화하면서 공무원 최고 권위의 IT 대회로 자리매김 해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11.9.22.)에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각급 기관에서 자체 경진대회를 거쳐 최종 선발된 전국 101개 기관 369명이 참가했다.
기관평가는 참가자(4인) 개인 성적(30%), 자체 선발대회 개최실적(20%), 정보화 상시학습 실적(20%), 정보화 역량진단 실적(20%), 정보화 인력개발 시책(10%) 등 5개 분야에 대해서 평가하였으며,
개인평가는 정보화 종합지식 평가(30%, 4지선다형), 정보화 정책역량 평가(50%, 논술형 1, 약술형 2), IT 릴레이 퀴즈(20%, ○×형, 2지·3지 선다형) 등 3개 분야에 걸쳐 IT 역량을 겨루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개인간의 경쟁에 더하여 기관 대표 4인이 공동으로 참가하는 IT 릴레이 퀴즈를 처음으로 도입하여 기관간 경연의 성격도 가미함으로써 전국 공무원의 IT 축제로 승화시켰다.
김남석 행정안전부 제1차관은“앞으로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가 전자정부를 이끌 스마트 공무원 양성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계속 확대·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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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 정보화총괄과 사무관 고응석 02-2100-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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