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밝히는 과학의 힘”강원원주혁신도시에서 재탄생하다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강원원주혁신도시 본원 착공식 개최 -
행정안전부 소속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강원원주혁신도시(원주시 반곡동)에서 본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남석 행정안전부 1차관과 박우순 국회의원, 최문순 강원도지사, 정희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 원창묵 원주시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원주시 반곡동 理·統협의회장 및 노인회장, 소천면 부녀회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주이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2005년 정부의 국토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원주혁신도시로 이전이 확정된 이후, 정부기관 최초로 이전부지 매입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방이전 업무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 날 착공식을 시작으로 약 1년 반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3년 2월까지 본원 건물을 완공한 후, 본격적으로 이사 및 개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본원은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11,465㎡의 규모로 지열을 이용한 신재생 에너지설비와 고효율 LED 조명기구를 설치하고 지붕·벽체·바닥의 단열을 강화하는 등 에너지 절약형 녹색청사로 건축한다. 또한 에너지효율 1등급 및 친환경 건축물 그린 1등급 예비인증을 획득,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인 친환경 녹색건축의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과학수사연수원 본원 건축공사비 약 288억원 중 전액 지역 건설업체가 수주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희선 국립과학수사연수원 원장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과학수사 능력은 해가 갈수록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본원의 원주 이전에 따라 원주혁신도시는 과학수사의 메카가 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새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석 행정안전부 1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최첨단 과학수사 장비와 현대적 시설을 갖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원주혁신도시에서 새로운 성공신화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과수 이전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공생발전의 모범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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