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공무원교육원, 올해의 베스트강사 선정 시상” - 이 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3인, BEST강사 영예 얻어 -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한 국정운영 주역을 양성하는 중추기관인 중앙공무원교육원에 출강하는 명강사들이 값진 상을 받았다.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윤은기)은 12월 20일 수상자 및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베스트 강사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베스트강사상은 국가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전수하는 명강사에게 명예를 부여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 한해 최고의 강의를 보여준 2011 베스트강사상의 주인공은 이 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 권석만 서울대학교 교수 등 세 사람이 차지하였다.
고위정책과정에서 “관광산업은 희망산업입니다”의 주제로 강의한 이 참 사장은 독일 태생으로 한국에 귀화해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오른 인물로 관광산업에 대해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강의로 높은 평을 얻었다.
이 참 사장은 관광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 첨단 교육산업,‘고용없는 성장시대의 대안’으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관광문화개선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만이 한국관광의 미래를 밝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전략세미나에서 “21세기 프로 리더의 경쟁력과 가치”라는 주제로 강연한 유순신 대표는 국내 여성 헤드헌터 1호로 회사설립 후 2년만에 업계 1위로 만든 경험과 노하우를 진정성 있게 공유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만족도 100점)을 이끌어냈다.
전문교육과정인 긍정심리교실에서 “긍정심리학, 개인의 행복과 사회의 번영 추구”의 내용을 강연한 권석만 교수는 심리학적 측면에서 개인과 조직의 행복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 필요한 리더십 요소들을 이해하기 쉽게 강의하여 높은 평을 얻었다.
베스트강사 선정은 2011년 중앙공무원교육원에 출강한 600여명의 외부강사 중 교육생 만족도가 90점이 넘고, 강의의 전문성과 열정, 참신성 등의 기준에 합당한 인물을 교육과정별로 추천한 후, 최종적으로 구성된 16명의 후보군에 대해 베스트강사상 선정위원회의 신중한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다.
윤은기 원장은 이날 시상식을 통해 ‘교육의 질은 강사의 질이 결정한다’며, “공무원 교육원의 특성상 낮은 강사료 수준에도 불구하고, ‘교육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공무원 교육에 기여해준 베스트 강사들에게 이 상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더불어, “중앙공무원교육원은 공무원들의 생각의 틀을 바꾸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더 많은 명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은 앞으로도 공무원 교육에 기여한 명강사들에게 매년 베스트강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연락처 : 중앙공무원교육원 사무관 배정식 02-500-86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