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가 된 맹형규 장관 - 경기도 양주 '광명보육원'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 -
□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산타로 깜짝 변신했다.
○ 맹형규 장관은 12월 23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광명보육원을 찾아 산타복을 입고, 어린이들에게는 몸과 발에 맞는 크기로 미리 정성들여 준비해간 점퍼와 운동화를 한 사람 한 사람씩 안아주면서 선물했다.
○ 또한,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보육원 내 곳곳을 살펴본 후, 난방비로 사용하도록 격려금을 전달했다.
□ 맹형규 장관은 “지금의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면 여러분들이 간절히 바라는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아이들을 격려했다.
○ 아울러,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광명보육원 김영자 원장은 “그동안 보육원을 찾아주었던 분들 중 정부 고위인사로는 맹형규 장관님이 처음”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 광명보육원은 6.25 전쟁 중에 고아가 된 아이들을 데려와 먹이고 재우고 입힌 고(故) 서복조 할머니가 시작한 복지시설로,
○ 며느리 3대가 대물림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 어린이 13명을 포함, 41명의 아동들이 보살핌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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