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종무식 비용 아껴 다문화가정에 분유 전달
행정안전부는 2011년도 종무식을 생략하고 절감한 비용 500만원 으로 영아용 분유 200통을 구입하여 12월 29일(목) 동대문구와 영등포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분유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영아가 있는 저소득다문화가정에게 지원 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조기적응을 위해 다문화가족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것으로 동대문구에는 2,000세대, 영등포구에는 5,600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진영만 운영지원과장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 직원들의 뜻을 모아 종무식 비용으로 다문화 가정 에게 영아용 분유를 지원하게 되었다” 면서
“다문화가정 영아들이 더욱 건강하고 밝게 자라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참 일꾼이 되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2010년 12월 한국심장재단과 저소득다문화가정 심장병어린이 수술 후원협약을 체결하여 금년에 2천만원을 후원, 영유아 4명이 새 생명을 찾도록 지원한 바 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연락처 : 운영지원과 사무관 장동욱 02-2100-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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