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장관, 반기문 UN사무총장과 한-UN 협력방안 논의 -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한 한국의 우수 행정사례 전수방안 등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2월 13일 오후 4시 30분(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예방하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한국의 우수한 행정사례 전수 방안 등 한-UN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맹장관은 UN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빈곤 퇴치, 지속가능한 개발 등의 미션과 부합되는 행안부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이러한 사업을 UN과 함께 개도국에 전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반총장과 의견을 나누었다.
개도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으로는, 개도국의 농촌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새마을 운동을 현지화하여 보급하는 ‘지구촌 새마을운동’과 어린이와 여성이 위기상황에서 휴대폰 등을 사용해 말없이 경찰에 신고하여 위치를 알리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SOS 국민안심 서비스’ 등을 선정하여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행정안전부는 UN 등 국제기구,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2010년 UN 전자정부 평가 1위, 2011년 UN 공공행정상 수상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우수 행정사례를 개도국과 공유하여,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국정운영 중심부처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국제행정발전지원센터 사무관 김민정 02-2100-4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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