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정책의 성공적 추진 교육에서 시작된다!
- 중공교, 공생발전 정책과정 및 메가트렌드 중국과정 운영 -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윤은기)은 이명박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공생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실천방안 마련을 위한 “공생발전 정책 과정”과 한·중 수교 20년을 맞아 세계경제분야 G2로 부상한 중국관련 전문지식을 습득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메가트렌드 중국 과정”을 전문교육과정으로 개설하여 운영한다.

※ “공생발전 정책 과정” : ’12.2.22~24(3일), 7급 이상 공무원 50명
※ “메가트렌드 중국 과정” : ’12.2.22~24(3일), 6급 이상 공무원 50명

이번 “공생발전 정책 과정”은 ‘공생발전’의 개념을 바르게 이해하고, 담당 분야의 정책수립, 시행 등 업무에서 적용·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참여식 학습으로 강화하여 새롭게 구성하였으며,

특히, 시각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수익창출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사회적 기업인 ㈜엔비전스를 직접 방문하여 회사 설립 취지,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전세계 30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어둠 속의 대화’ 전시 체험 프로그램 관람을 통해 공생발전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우리사회가 양적 성장사회에서 질적 성숙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공무원의 역할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였다.

“메가트렌드 중국 과정”은 경제·외교·문화·과학기술 등 분야별로 공공기관·대학·연구소의 중국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경제분야는 북경, 상하이 등에서 20여년간 현지근무한 곽복선 KOTRA 단장이 우리 수출물량의 1/4을 차지하는 중국시장의 최근 소비패턴과 우리상품 인지도 등 경제동향에 대해 강의하고,

대만서 8년간 유학해 중국경제에 정통한 김원태 중공교 교수가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 등 G2 부상 원동력과 중국 경제 전반에 대해 소개한다.

외교분야는 변철환 외교부 과장이 중국대사관 근무경험 등을 바탕으로 중국의 외교정책과 김정일 사후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안정을 주제로 강의를 하며,

문화와 과학기술 분야는 최재준(가산대학교)과 홍성범(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원이 중국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사례 소개를 통해 중국과 중국인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혀 줄 예정이다.

윤은기 원장은 “공무원 교육을 통해 정부의 핵심 국정기조인 공생발전의 실천을 지원하고 한·중 수교 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맞이하여 중국을 바로 알도록 교육과정을 준비하였으며, 이러한 전문교육과정들을 통해 장차 우리나라의 주요 국정시책의 추진, 경제발전과 국가안보를 위해 최선의 국가 전략 수립이 가능토록 대비할 수 있는 알찬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중앙공무원교육원 사무관 김두수 02-500-8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