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국 결혼이민여성, IT나눔을 통해 꿈을 이루다 - 행안부, 2. 24(금)‘2012 다문화 IT방문지도사 발대식’개최 -
9개국 결혼이민여성 104명으로 구성된 ‘다문화 IT방문지도사’가 다문화가정의 정보화지원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으로 나선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월 24일(금)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촌청사에서 ‘2012 다문화 IT방문지도사 발대식’을 개최하고 다문화가정 정보화지원의 힘찬 첫출발을 알렸다.
이번에 선발된 ‘IT방문지도사’는 중국, 베트남, 일본, 몽골 등 9개국에서 온 104명의 결혼이민자로 2주간의 전문교육을 수료했으며, 3월부터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보화교육을 지원한다.
※ 주요역할 : 가사·육아 등으로 집합교육 참여가 어려운 동일 출신 다문화가정(700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정보화교육 뿐 아니라 한국사회 정착도우미 역할 병행
발대식 행사는 방문교육 우수사례 발표, 활동각오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참석한 파차린(태국, 40세)씨는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IT를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신저가 되고 싶다”며 활동 각오를 다졌다.
황서종 정보화기획관은 “IT방문지도사들의 활동으로 결혼이민자와 소통하고 우리사회 新정보소외계층인 결혼이민자의 정보격차 해소와 사회통합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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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자 : 정보문화과 사무관 김종명 02-2100-2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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