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부는 대한민국 전자정부 열풍 - 3.12~16, 방글라데시 등 13개국 간부공무원 우리 전자정부 배우러 방한 -
전 세계에서 우리 전자정부를 배우려는 열기가 뜨겁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2년 제1차 전자정부 해외 전문가 초청연수 과정에 아메드 조베어(Ahmed Jobair) 방글라데시 선박청장(차관급)을 비롯해 13개국 전자정부 정책전문가 23명이 참가한다.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수과정은 대한민국 전자정부 정책 및 우수사례 소개, 기업초청 세미나, 전자정부 스터디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 정보화마을, 대전정부통합전산센터, 조폐공사 등 방문
UN 전자정부 평가 2회 연속 1위를 계기로 외국에서 한국 전자정부에 대한 학습 열기가 매우 높으며, 이는 우리나라의 국제 위상제고와 전자정부 수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자정부 초청연수과정은 일반적인 다른 초청프로그램과는 달리 대상자 선정에 있어서 우리 기업들의 추천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어 기업들의 수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 베트남의 경우, 정보통신부 부국장 등 많은 정책결정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정부통합전산센터 모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는 베트남 정부통합전산센터 구축사업 수출*(1억불)로 연결된 바 있다.
또한, 이번 과정은 실·국·과장급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차관급인 방글라데시 선박청장이 이례적으로 우리나라의 전자정부를 직접 눈으로 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참여하게 되었다.
「전자정부 해외 전문가 초청연수」과정은 1998년에 처음 시작되어 현재까지 132개국에서 3,260명의 연수생들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
해외의 수요가 많은 점을 감안해서 올해에는 예년보다 1~2차례 과정을 더 운영할 계획이다. 3.12(월) 10시에 개최된 전자정부 해외전문가 초청 연수 환영식 (서울 중구 소재 밀레니엄 힐튼)에서 서필언 행정안전부 제1차관은 “우리나라가 2012년 UN 전자정부 평가에서 2010년에 이어 2회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함에 따라 외국 정부 인사들의 한국 전자정부에 대한 교육훈련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전자정부 글로벌 선도국가로서 우리의 경험과 성공사례를 외국에 적극 알려 우리 전자정부 시스템들이 해외로 보다 많이 수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정보화총괄과 사무관 이혜란 02-2100-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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