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순천생태습지 등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운다. - 행안부·국가브랜드위원회·5개 지자체 업무협약(MOU) 체결 -
부산국제영화제, 순천생태습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경기도DMZ, 전주한옥마을 등 지방자치단체의 유망한 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국가브랜드위원회 및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나선다.
행정안전부와 국가브랜드위원회는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경기도, 전북 전주시, 전남 순천시 등 5개 지자체와 함께 4월 16일 정부중앙청사에서「지방브랜드 세계화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방브랜드 세계화 시범사업’은 지자체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인지도)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공모를 통해 세계화 (국제적 인지도 제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5개 지자체의 유망 대표브랜드를 지난 1월 선정했다.
각각의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차별화된 세계화 성공모델로 육성하여 사업의 성과를 전 지자체에 확산할 계획이다.
협약 참여기관은 중장기적으로 지자체의 종합적이고 전략적인 브랜드 관리역량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신뢰와 책임에 기반을 둔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시범사업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의 부족한 재정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종합적인 브랜드 자산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한다.
국가브랜드위원회는 시범 지자체의 대표브랜드가 국가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브랜드 전문성과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5개 시범 지자체는 중장기 기본계획에 기초하여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시범사업의 책임 있는 추진과 세계화 성공모델화에 노력한다.
협약기관은 브랜드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의 성과 확산에 함께 노력한다.
이삼걸 행정안전부 제2차관은, “이번 지방브랜드 세계화 시범사업은 지자체의 브랜드 개발 사업을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국가브랜드화 등 종합적인 차원에서 접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정부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 관리역량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지방경쟁력지원과 서기관 이용일 02-2100-37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