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지역 소상공인 개인정보보호 방문 지원 - 230개 시·군·구 소상공인 대상 개인정보보호 방문 지원단 운영 -
개인정보보호법의 본격 시행 이후에도 생업에 바빠 법 필수 조치사항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직접 방문해 도와주는 <개인정보보호 방문 지원단>이 운영된다.
소상공인 지원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지원단 운영은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 전문기관(인터넷진흥원·정보화진흥원) 직원 등 323명이 참가하여 4월 17일부터 3주간, 전국 230개 시군구에서 진행된다.
방문 지원단은 전국의 약국, 부동산, PC방, 식당 등을 방문해 CCTV 안내판 설치, 무료 백신 설치 등 생계형 소상공인이 놓치기 쉬운 사항을 중점 지원한다.
특히, 개인정보를 수집하여 처리하는 소상공인에게는 행정안전부에서 소매점, 학원 등 27개 업종 컨설팅을 통해 마련한 사례집을 해당 업종에 맞게 배포하고 필수 이행사항을 안내하여 필요한 조치가 현장에서 즉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컨설팅 사례집 배포 업종 : 병원, 약국, 부동산, 학원, 제약, 폐차, 대부업, 제조, 상조, 결혼정보, 소매업, 체인업, 숙박, 대리운전, 고용서비스, 도시가스, 비디오대여, 서점, 자동차정비, 스포츠서비스, 여행, 극장, 인쇄, 렌트카, 자동차판매, 전문서비스, 출판 등
행정안전부 장광수 정보화전략실장은 “개인정보보호법 정착을 위해 소상공인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며 이번 방문지원단의 활동을 계기로 전국에서 개인정보보호 실천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개인정보보호과 사무관 김진욱 02-2100-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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