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무기계약 및 기간제근로자 사기진작 방안 추진 “행안부소속 근로자를 행정실무원, 기록실무원으로 불러주세요”
행정안전부는 행안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무기계약근로자와 기간제근로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여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이버교육 실시, 통일된 대외직명 부여,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한다.
* 무기계약 및 기간제 근로자 인원 : 201명(3월 말 기준)
≪무기계약 및 기간제근로자 역량강화를 위한 사이버교육 실시 ≫
먼저, 무기계약근로자와 기간제근로자의 직무역량과 개인역량을 제고하기 위하여 공직소양 및 직무 관련 사이버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이 교육과정은 ‘보고서 잘 쓰는 방법’, ‘커뮤니케이션 스킬’, ‘대인관계’ 등 15개 분야에 걸쳐 다양하고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어, 무기계약근로자와 기간제근로자의 역량 강화는 물론 사기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대외직명 사용≫
아울러, 무기계약근로자와 기간제근로자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요인중 하나로 지적되어 왔던 호칭과 대외직명도 개선하기로 했다.
그동안 무기계약근로자와 기간제근로자는 공식적인 직명이 없어 사무실에서는 ‘○○○씨’ 등으로 호칭되어 왔으며 대외적으로는 무기계약근로자와 기간제근로자 등으로 불리어져 왔지만, 앞으로는 행정지원분야 근무자는 ‘행정실무원’으로, 기록관리 업무분야 근무자는 ‘기록실무원’으로 호칭하기로 하였다.
그 결과 담당업무의 성격이 반영된 호칭의 사용으로 행안부 소속 근로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통 활성화를 위한 행정·기록실무원 워크숍 실시≫
또한 실무원을 대상으로 공직가치 확립과 소통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2012. 4. 18(수)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한다.
무기계약근로자와 기간제근로자 대상으로는 처음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100여명의 행정실무원·기록실무원이 한 데 모여 근로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 워크숍에서는 행안부의 주요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직가치의 이해’,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 등 특강이 실시되고, 근로자 상호간 소통의 장도 마련하여 인정감과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행안부는 금년 1월에 무기계약근로자와 기간제근로자의 기본임금을 인상(3.5%)하고, 상여금(기본급의 80%) 및 맞춤형복지포인트(30만원)를 새롭게 지급한바 있다.
정재근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은 “행정실무원과 기록실무원들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행정실무원과 기록실무원들도 행안부 소속 근로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행정관리담당관실 사무관 김인동 02-2100-3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