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들, 영화 연출을 통해 창조와 소통 리더십 배운다 -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프로그램「예감창조」 과정 개설 -
중앙공무원교육원은 영화감독의 ‘창조와 소통의 리더십’을 벤치마킹해 21세기형 공직자를 길러내기 위한「예감창조」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예감창조(예술적 감성개발을 통한 창조적 리더십 육성)」과정은 한편의 광고영화를 직접 창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를 융합창조하는 창작과정의 매커니즘을 습득하고 소통과 팀워크를 조율할 수 있는 프로듀서형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간(연 2회)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4급 이상 간부급 공무원(공공기관은 부장급 이상) 24명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다.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닌 소통과 설득의 종합 미디어 방식인 광고영화 창작의 全과정(시나리오 작성, 배역 설정·분장, 연기와 촬영, 영화 시사회 개회 등)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 창조의 원리 및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팀워크 및 소통의 리더십을 정책수행 업무에 벤치마킹하는데 취지가 있다.
윤은기 원장은 “예감창조 과정을 통해 공직자들이 미래 변화의 트랜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식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21세기 국가경쟁력은 창조성이며, 중앙공무원교육원이 더 이상 기존 지식만을 일방적으로 교육하는 기관이 아니라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지적 능력이 있는 공직자를 육성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중앙공무원교육원 사무관 서현덕 02-500-8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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