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새마을운동 현지화사업’과‘농업개발사업’연계 - 행안부 서필언 제1차관과 농진청 박현출 청장, 개도국 새마을운동 활성화 업무협약 -
행정안전부는 개발도상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구촌 새마을운동 현지화 사업’을 ‘농업개발사업’과 결합시켜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 서필언 제1차관과 농촌진흥청 박현출 청장은 4월 30일(월) 정부중앙청사에서 새마을운동 현지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구촌 새마을운동사업과 농촌·농업개발사업간의 정책연계, 새마을센터와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의 공동활용 및 상호 인력지원, 초청연수 프로그램의 상호지원과 활용, 해외 네트워크의 공동이용과 정보수집 및 교환 등이다.
행정안전부는 2011년 2월 1일 국제행정발전지원센터를 신설해 국제개발협력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19일에는 농림수산식품부와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외교부, KOICA와도 각각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관계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사업관련 인프라와 노하우를 최대한 결집시킴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제고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2009~2011년 개발도상국 농업·농촌 개발을 위하여 농업기술을 지원하는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KOPIA)를 설치하고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AFACI) 및 한-아프리카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AFACI) 등과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농촌진흥청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올 상반기에 추진 예정인 새마을협력관 파견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고 이를 통한 새마을운동의 현지화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필언 행정안전부 제1차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행안부가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현지화 사업과 농진청의 농촌·농업개발사업이 서로 결합되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 새마을운동이 개도국 현지 주민들에게 더욱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사업으로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국제행정발전지원센터 사무관 권영석 02-2100-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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