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만 영웅 석해균 선장, 안보교육 특강” - 중공교, 공직자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국가안보정책과정』에서 -
중앙공무원교육원은 5월 2일(수) 아덴만 여명작전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초청하여 공무원 대상 안보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공직자들의 안보의식 재확립과 투철한 국가관 확립을 위해 개설한『국가안보 정책과정』에서 “생사의 기로에서 결코 굴복할 수 없었다.”는 제목으로 실시됐다.
※ 제5기 국가안보 정책과정 : 5.2~5.4(3일간), 30개 기관 6급이상 공무원 60명
석 선장은 2011년 1월 21일 총탄 6발을 맞는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서도 침착성을 잃지 않고 선장으로서의 기지를 발휘하며 아덴만 여명작전의 성공수행을 도운 바 있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은 천안함과 연평도 포격사건 등을 계기로 국가안보정책과 대북관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가안보를 더욱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국가안보정책과정’을 개설했다.
※ 국가안보 정책과정 : ‘11년 4회 운영, 221명 수료생 배출
『국가안보 정책과정』의 주요 교육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청와대 최수용 위기관리비서관의 “국가안보와 국가위기 관리”를 주제로 한 기조 강의, 탈북여성 1호 박사인 경인여대 이애란 교수의 “북한의 현실과 3대 세습 전망”에 대한 강의가 있으며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를 방문하여 천안함 관련 우리군의 피해상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된 장병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기리고 본받을 수 있는 체험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자 강대국에 둘러싸인 지정학적 특수성을 갖고 있는 만큼 튼튼한 국방력이야말로 건실한 경제발전과 국민의 행복한 삶 영위에 근간이 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중앙공무원교육원은 공직자들의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중앙공무원교육원 사무관 김상수 02-500-8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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