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창의력 - 詩心으로 일깨운다.” - 중앙공무원교육원 공무원 詩 낭송회 개최-
중앙공무원교육원은 공무원의 감성 마인드를 일깨워 창의행정을 키워 나가기 위해 이번에 최초로 국가정책을 수립하는 실무급인 7급과 5급 공무원 교육과정에 “시 낭송” 감성행정을 교육운영과정에 넣는다고 밝혔다.
“시 낭송”은 교육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직접 쓴 시를 시인이 해설하고 우수한 시는 낭송과 시상을 함으로써 그동안 정형화된 공직사고의 틀을 깨고 공무원의 감성지수를 충전하여 이들이 국민체감 행복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기위한 것이다.
교육생 A씨는 그동안 한 번도 접해 보지 못한 “시 낭송” 교육을 받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며 잠자고 있던 감성 마인드가 되살아나는 것 같아 직장으로 돌아가면 업무를 훨씬 긍정적이고 창의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였다.
수상을 한 교육생 000는 상을 받아 기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교육원에서 배웠던 교육내용이 주입위주의 교육이어서 이번에도 그렇게 생각하고 왔는데 감성교육을 받고 마치 폐쇄회로와 같았던 혈류가 뚫리면서 행복지수가 충전되어 직장에 돌아가면 정책 아이디어가 넘쳐날 것 같다고 하면서 중앙공무원교육원에 들어와 감성교육을 받게 된 것이 가장 값진 소득이라고 하였다.
이날 “시 낭송” 특강을 한 한국시인협회 신달자 교수는 평소 공무원들은 경직되고 건조한 조직문화에 젖어있는 사람들이라서 과연 감성교육이 받아들여질 것인가 하는 걱정을 했었는데 교육생들이 열화와 같이 호응하면서 앞으로 모든 교육생들에게 감성교육을 해 달라는 교육생들의 주문을 받고 공무원도 열린 마음의 소유자라며 중앙공무원교육원을 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모든 공무원 교육기관들이 감성교육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나타냈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은 그동안 공무원들의 감성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원내 문화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MOU를 체결한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예술의 전당 등에 교육생들을 직접 방문토록 하여 현장체험을 통한 감성을 충전하도록 해 오고 있다.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은 “공무원이 행복할 때 국민감동의 정책이 나올 수 있다” 고 하면서 중앙공무원교육원이 감성교육을 앞장서 실시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낳을 수 있는 창의인재를 적극 육성하는 한편 공무원교육원장협의회를 통한 교육기관 간 연계 강화로 감성교육이 널리 퍼져나가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중앙공무원교육원 서기관 정의동 02-500-8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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