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이렇게 지켜나가요 - 2012년 대한민국 개인정보보호 컨퍼런스 개최, 우수사례 발표 -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와 노력을 해야 할지 모른다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위의 사례들처럼 기업과 공공영역에서 개인정보 보호에 앞장서는 곳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행정안정부는 개인정보보호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동종 사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인정보보호 사례공모전을 실시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 개인정보보호 관련 관행 개선, 기술적 보호조치 강화 사례 등 공모(‘12. 3. 5 ~ 4. 16) - 총 52개 사례 제출(민간기업은 Naver 등 주요 포털을 통해 공모 실시)
이와 관련, 행정안전부는 5월 10일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최신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코엑스에서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워크숍과 사업자 대상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공공기관과 기업의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및 담당자 1,500명이 참석하였고 그동안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한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한 포상과 사례발표가 진행되었다.
컨퍼런스에는 개인정보 암호화, 유출 및 오남용 방지, CPO워크숍 등 3개 세션으로 나누어 관련기술과 정책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CPO 워크숍에서는 정윤기 행정안전부 정보기반정책관이 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과 침해 예방을 위해 CPO가 수행할 역할과 자세에 대해 발표하고, 개인정보보호법 정착을 위한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및 기술을 보유한 회사들이 참가한 제품전시회도 함께 진행되어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들에게 암호화, 노출탐지 등 기관별로 필요한 주요 제품에 대한 시연과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장광수 행정안전부 정보화전략실장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여 우수사례에 선정된 공공기관과 기업에 감사드린다.”면서“모든 기관과 기업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사례를 발굴하여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개인정보보호과 사무관 김진욱 02-2100-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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