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신임사무관 400명, 국토사랑 대장정 START!! - 국토순례를 통한 정책, 역사·안보, 산업·민생현장 방문 -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윤은기)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신임사무관들은 5월 19일 국토순례 출정식을 갖고 5월 23일까지 4박5일 동안 내나라 내국토 곳곳을 돌아보는 “2012 국토순례”를 시작하였다. 20개 팀, 409명의 교육생들은 전국을 9개 권역으로 나누어 국토 곳곳을 순례하면서 여수세계박람회, APEC 교육장관회의장 등을 방문하여 국가정책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한산모시체험, 청해진 탐방, 순천만 생태 공원 등 다양한 역사·문화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도 함께 키울 예정이다.
특히 올해 국토순례는 지난 4월 22일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완성된 것을 계기로 교육생들이 남한강·새재 자전거길 등 전국 곳곳에서 자전거를 타는 일정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친환경적인 자전거 인프라를 실제로 체험하고, 자전거 길에서 얻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국토종주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생들은 정책현장방문, 자전거길 체험 외에도 동 기간 동안 일일 평균 10Km이상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교육생 간의 동기의식과 협동심, 강인한 정신력도 배양하게 됨은 물론,
농어촌 지역 자원봉사활동, 재래시장방문 등 민생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현장을 중시하는 정책결정능력도 배양하게 된다.
민간경력5급채용자과정 최재영(남, 37) 자치회장은 “사회생활을 시작한지는 오래되었지만, 공직에 새롭게 들어온만큼 새내기마음가짐으로 힘차게 다녀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신임관리자과정과 민간경력5급채용자과정 합동교육은 신임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국가관·공직관·윤리관과 함께 종합실무역량을 겸비한 “창의적 핵심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로 오는 6월 29일 까지 10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중앙공무원교육원 사무관 이형재 02-500-8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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