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O-기업-정부, 소통과 나눔으로 상생의 장 열다 - 2012 소통과 나눔 파트너십 페어 개최 -
시민단체·기업·정부가 함께 하는 <2012 소통과 나눔 파트너십 페어>가 행정안전부·특임장관실·한국NPO(Non-Profit Organization·비영리민간단체)공동회의·전국경제인연합회 공동주최로 6월 7일, 8일 이틀 동안 백범기념관에서 열린다.
<네트워킹을 통한 변화, 파트너십을 통한 성장>이란 모토 아래, NPO-기업-정부간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상생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특히, 지난해 각기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을 통합 개최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첫째날(6월 7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NPO와 기업의 공익활동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과 나눔 컨퍼런스가 열린다.
둘째날(6.8일) 오전에는 NPO 역량강화 및 나눔 선진화 토론회가, 오후에는 기업 대상 NPO의 사업설명회인 사회공헌 파트너십 페어가 열린다.
소통과 나눔 컨퍼런스에서는 모금ㆍ자원개발, 해외사업, 다문화ㆍ아동복지ㆍ청소년, 보건의료, 자원봉사 등 5개 섹션에서 20건의 NPO(13건) 및 기업(7건)의 공익활동 우수사례가 발표되며, 사업사례를 담은 200건의 포스터도 함께 전시된다.
NPO 우수사례로 ‘해외 1:1 결연을 통한 어린이 양육프로그램’(한국컴패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한 노력-아동옹호사업’(월드비전), ‘생명을 구하는 선물-신규후원자 개발 프로그램’(유니세프), ‘빈곤퇴치 캠페인 Stop Hunger’(기아대책)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해피빈, LG, 삼성사회봉사단, 아모레퍼시픽, 현대제철, KT, 두산 등의 사회공헌활동 사례가 소개된다.
NPO 역량강화 및 나눔 선진화 토론회에서는 ‘비영리민간단체 평가인증제 도입 필요성과 전략’, ‘NPO-기업 협력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문형구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좌장을 맡고, 정무성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한동우 강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한다.
『사회공헌 파트너십 페어』에서는 기업의 후원을 받기 어려운 NPO가 자신의 프로그램을 직접 기업관계자에게 제안하는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페어에서는 지라니문화사업단, 휴먼인러브, 한국실명예방재단 등 21개 NPO가 사업을 설명한다.
이번 행사에는 고흥길 특임장관, 이삼걸 행정안전부 2차관, 한국NPO공동회의 박동은 공동대표,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 등이 참석하여 국내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 현황을 확인하고, 시민단체, 기업, 정부간의 네트워크와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민간협력과 사무관 조상언 02-2100-3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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