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전국자전거길 조성 주역에게 포상·격려” - 6.8(금) 국토종주자전거길조성 유공자 68명 시상식 개최 -
행정안전부는 6월 8일(금) 오후 3시 정부중앙청사 국제회의장에서 국토종주자전거길조성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수상자, 가족·동료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국토종주 자전거길 조성과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공무원 68명을 시상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 했다.
이번시상에서는 경북 상주시 김동영 사무관 등 21명에 대통령표창, 경남 양산시 주흥식 주무관 등 23명에 총리표창, 전북 익산시청 송유석 주무관 등 24명에 행안부 장관 표창이 각각 수여되었다.
지난해 남한강 자전거길과 새재자전거길을 개통한 행정안전부는 올 4월 22일에는 금강·영산강·낙동강 등 총 1,757km에 이르는 국토종주자전거길을 모두 개통하고 본격적인 전국 자전거길 시대의 개막을 알린 바 있다.
특히, 국토종주자전거길 구간 중 폐철도·폐터널·폐철교 등을 활용한 남한강 자전거길구간과 구 국도노선을 자전거길로 조성하고 간벌재를 안전휀스로 활용한 새재 자전거길 구간은 국내 친환경 재활용 정책의 좋은 본보기로 평가받고 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시상식에서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소통과 화합의 길“이라고 강조하고, “아름답고 안전한 길로서 후대에 물려줄 자랑스러운 길이 되도록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유지·관리에 정성을 쏟아 줄 것”을 참석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자전거정책과 사무관 김철 02-2100-1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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