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옥션에서 정보화마을 우수 지역특산품 사세요 - 행정안전부·이베이코리아·정보화마을중앙협회 MOU 체결 -
앞으로 정보화마을에서 생산하는 지역 우수특산품을 G마켓과 옥션에서 쉽고 저렴하게 살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와 정보화마을중앙협회는 이베이코리아와 함께 정보화 마을의 주요 특산품과 체험상품의 판로 확대 및 홍보·캠페인 등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행정안전부 서필언 제1차관과 정보화마을중앙협회 김병현 회장, 그리고 이베이코리아 박주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화마을 우수상품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6.13(수) 정부중앙청사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서필언 행정안전부 제1차관은 “정보화마을에서 좋은 상품이 많이 생산되고 있지만 그동안 인지도 및 판로 부족으로 애로가 많았다”며,
“민간분야 최우수 쇼핑몰인 이베이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정보화마을의 경제적 기반이 더욱 탄탄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주만 이베이코리아 대표이사는 “온라인 유통시장의 선도자로서 정보화마을에 대한 홍보, 마케팅, 신규상품 개발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현 정보화마을중앙협회 회장은 “정보화마을 우수상품을 엄선하여 적기에 판매함으로써 일반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상거래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이베이코리아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온라인 유통회사로 국내 최초 인터넷 경매 사이트인 옥션과 국내 최대 온라인 유통 사이트인 G마켓의 합병 회사이다.
정보화마을은 2001년부터 시작된 행정안전부의 대표적인 IT인프라 사업으로 그간 정보화에 소외된 농산어촌 지역의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 왔고, 현재 전국에 363개 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2011년에는 전자상거래(<a href = "http://www.invil.com" target="_blank" title="새창">www.invil.com</a>)를 통해 총 301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농산어촌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과 모국가정간의 화상상봉시스템을 마련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 6월에는 UN에서 공공행정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정보문화과 사무관 김종오 02-2100-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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