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정전 시 승강기 갇힘 대비 구조훈련 실시 - 맹형규 장관, 훈련 참관 및 비상 대응 -
행정안전부는 6월 21일 오후 시행한 정전대비 위기대응훈련과 관련, 맹형규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정전 시 승강기 갇힘 대비 구조훈련'을 서울 마포구 백범로 25길 63 삼성래미안아파트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작년 9월 15일 대규모 정전시 가장 큰 불편을 겪었던 승강기 갇힘 사고와 같은 상황에 대비한 훈련으로 비상발전기와 자동절체스위치(ATS)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구조기관인 119 구조대와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보수업체 간 신속한 연계체계 구축과 구조대응 능력 향상에 역점을 두고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승강기 갇힘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승강기가 갑자기 추락하거나 질식할 염려가 없으므로 침착하게 비상벨 또는 119 신고를 통해 구조를 요청하고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구조훈련 현장에서 “승강기는 자동차 못지않게 국민들이 실생활에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므로 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면서
“정전으로 갇힘 사고가 발생할 경우 119 등 긴급구조 기관이 최대한 신속히 출동하여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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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자 : 안전개선과 사무관 박우진 02-2100-3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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