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사무관, 특전사 병영훈련 일일 체험 - 중앙공무원교육원,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특전사 위탁교육 -
올해 5급 공채에 합격한 신임사무관 320명이 6월 22일(금) 건전한 안보관을 고취하고 자신감을 배양하기 위해 특전부대 훈련장에서 병영훈련을 체험했다.
이번에 참여한 이들은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4월 23일부터 10월 26일까지 교육을 받게 되는 제57기 신임관리자과정 사무관들이다.
이들은 27주 동안의 교육과정을 마친 후 정부의 각 부처에 배치되어 국가의 주요정책을 담당하게 될 핵심 인재들이다.
이번 훈련은 6월 22일 하루 동안 특전부대의 교육프로그램에 따라,
오전에는 현역 특전부대 부대장 안보특강 등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오후에는 10.8m 높이에서 뛰어 내리는 고공 낙하훈련, 헬기레펠 훈련, 보트 릴레이 등 특전부대의 훈련을 몸소 체험하면서 극기력과 자신감을 배양하는 훈련이 실시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여성 신임사무관 112명도 동료 교육생들과 함께 특수부대 훈련을 받으며 도전과 단합정신을 다졌다.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은 “이번 병영훈련 체험에서 흘린 땀을 통해 우리나라가 처해 있는 안보현실을 피부로 느끼고, 신임사무관으로서 확고한 안보관과 공직관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공무원교육원은 올해 특히, 현장을 방문하여 체득하는 현장체험 학습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도보 또는 자전거를 이용한 국토순례를 비롯하여 재래시장, 혐오시설, 정부시책 현장 방문 등 민생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현장 중심의 공직마인드 배양을 위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전부대 병영훈련 역시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시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현장근무, 지방실무 수습, 개도국에 대한 해외봉사 등 현장체험 학습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중앙공무원교육원 사무관 문윤아 02-500-8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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