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송귀근)은 6월 27일(수) 정부대전청사 국가기록원 다목적홀에서「제5회 기록사랑 전국 백일장」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글짓기 부문 大賞(행정안전부장관상)은 박지원 군(광주 매곡초 2), 반민정 양(대전글꽃초 4), 시현지 양(대전탄방중 3), 김채원 양(대전 동방고 2), 송혜지 씨(대전)가 수상하였고, 그림 그리기 부문 大賞(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은 정민서 양(대전가장초 1), 윤금서 양(대전가장초 4), 이서진 양(대전문화여중 1)이 수상했다.
또한 국가기록원장상인 金賞에는 김도영 군(부산 금샘초 6) 등 23명이, 銀賞에는 곽시연 양(광주 용두초 1) 등 50명이, 銅賞에는 김규영 군(부산 승학초 3) 등 62명이 수상했다.
특별상은 김민서 군(부산진중 1) 등이 부산광역시장상을, 강성규 군(광주서석고 2) 등이 광주광역시장상을, 최은유 양(대전갑천초 3) 등이 대전광역시장상을, 조재현 군(화성 석우초 4)이 경기도지사상을 받는 등 30명이 수상했다.
캄보디아 출신 쌈 쏘리나 씨(대전)가 글짓기 부분에서 “나의 미래를 밝게 해주는 나라, 대한민국”이라는 작품으로 동상을 수상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백일장의 심사위원들은 “「우리 삶 속의 기록 이야기」라는 주제에 부합하면서도 창의적인 작품이 많았으며, 기록이라는 다소 추상적이고도 어려운 것을 다양한 일상의 모습으로 재미있게 표현하는 등 교육적 효과 면에서도 우수한 작품들이 많았다“고 평했다.
송귀근 국가기록원장은 시상식에서 “기록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생활 속에서 기록하는 습관을 기르는 일에 수상자들이 모범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국가기록원은 「제5회 기록사랑 전국 백일장」 수상작품 총 173점을 모두 e-book으로 제작하여 홈페이지(www.archives.go.kr)를 통해 공개 서비스할 계획이다.
붙임 : 「제5회 기록사랑 전국 백일장」행사 개요, 「제5회 기록사랑 전국 백일장」입상자 명단
담당 : 국가기록원 기록편찬문화과 주무관 김영지 / 042-481-6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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