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IT 봉사단, 개도국에 IT 희망 바이러스 전파 - 행안부, 2012년도 대한민국 IT 봉사단 495명 선발·파견 -
대한민국 IT 봉사단이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개발도상국에 파견되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IT Korea를 전세계에 알린다.
행정안전부는 2012년도 해외봉사를 수행할 대한민국 IT봉사단 495명을 선발하여 소양교육을 마친 후 7월부터 전세계로 파견한다.
행안부는 올해부터는 기존의 단기봉사단(4주)외에 중기봉사단(8주 ~12주)을 신설하여 봉사활동의 내실화를 기하고,
※ ’12년 총 550명(단기 400, 중기150) 파견, 기파견 19명, 하반기 36명 파견예정
국제기구(ITU)와 연계한 봉사단(160명)을 신설하여 봉사단원의 글로벌 경쟁력을 함양하기로 했다. 또한, 범정부 차원의 중동진출 활성화 정책과 연계하여 동지역에 우선하여 64명을 파견할 계획이다.
※ 동지역 하반기 36명 추가 파견 총 100명 파견 예정
봉사단은 7월부터 아시아 10개국, 아프리카·중동 6개국, 중남미 7개국, CIS 3개국 등 26개국에 파견되어 현지 주민·학생 등을 대상으로 수요에 따른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IT Korea를 홍보하게 된다.
인터넷 기초 등 초급과정에서부터, 네트워크 운영, 그랙픽 디자인, 컴퓨터 언어 등 고급과정에 이르기까지 현지 주민·공무원 등의 수준에 따라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디지털 한류 전파에 앞장설 예정이다.
※ 파견대상국 및 파견인원 : 라오스(32명), 베트남(24명), 인도네시아(72명), 필리핀(36명), 캄보디아(40명), 태국(48명), 몽골(28명), 네팔(28명), 방글라데시(24명), 스리랑카(24명), 요르단(56명), 모로코(4명), 튀니지(4명), 가나(8명), 르완다(4명), 나이지리아(4명), 우즈베키스탄(8명), 키르기즈공화국(8명), 몰도바(4명), 볼리비아(4명), 에콰도르(4명), 온두라스(8명), 파라과이(8명), 파나마(7명), 페루(4명), 과테말라(4명)
대한민국 IT 봉사단은 ‘01년부터 ’11년까지 69개국에 4,056명을 파견하여 현지에서 235,936명의 정보화교육을 수행했고, 현지언론으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고, 현지기관으로부터 1,300여건의 감사장을 받은바 있다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지역으로 파견되는 엄강심양(한국외대 마인통번역과 2학년)은 “이번 IT 봉사활동을 통해 청춘의 열정과 재능으로 세상을 조금 더 아름답고 편리하게 바꾸고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당차게 밝혔다.
행정안전부 서필언 1차관은 “우리나라의 IT 인재들이 정보화 선도국가의 민간외교관으로서 국가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글로벌 청년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정보화총괄과 사무관 이혜란 02-2100-35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