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돕고, 지역경제에 도움 되는 사회적 기업 더 많아져야” - 맹형규 장관, 사회적 기업의 날(7.1) 맞아 <누야하우스> 방문 -
7월 1일은 사회적 기업의 날이다. 운영이 잘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을 응원하고, 사회적 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6월 29일(금) 장애인이 일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인 은평천사원 ‘누야하우스’를 방문했다.
누야하우스(대표 이금복, 서울시 은평구 소재)는 천연비누와 천연화장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전체 63명의 직원 중 51명이 지적장애인이다.
맹형규 장관은 작업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누야하우스’에서 비누를 구입했다.
이 자리에서 맹형규 장관은 “떳떳하고 당당하게 일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고 이런 훌륭한 사회적 기업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정안전부는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사회통합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구입한 비누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주주나 소유자를 위한 이윤 극대화를 추구하기 보다는 우선적으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이를 위해 이윤을 사업 또는 지역공동체에 다시 투자하는 기업을 말한다.
정부에서는 2007년 사회적 기업 육성법을 제정,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1년 5월 1일 현재 501개 사회적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한 토대 마련을 위해 관련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의 경영, 창업 지원강화를 위해 지방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해 사회적 기업에 대하여 취득세 및 등록면허세 50%, 재산세 25%를 감면했다.
또한, 사회적 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물품구매 시 신인도 평가에 사회적 기업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도록 지방자치단체 물품제조구매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개정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지역희망일자리추진단 사무관 김종환 02-2100-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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