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공공기관 편의시설 지역주민에 개방 - 주차장1,277대, 운동장2개소, 강당 4개소, 교육시설 8개실 등 -
행정안전부는 소속·산하기관의 주차장, 운동장, 강당 등 주요 편의시설을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그 동안 기관운영에 지장을 받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국민생활과 밀접한 주차공간, 운동장, 교육시설 등을 개방했으나
지역주민들이 개방 사실을 잘 알지 못하는 점을 감안하여,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소속·산하기관 편의시설 이용을 활성화 하기로 했다.
기관별로 세부 개방내용을 살펴보면,
중앙공무원교육원(과천)이 160대 규모의 주차장을 비롯해 운동장(9,000㎡)과 강의장(8실), 테니스장(4개면) 등을 주말과 휴일 09:00부터 18:00까지 개방하고 있으며,
지방행정연수원(수원)은 150대 규모의 주차장을 평일 야간(18:00이후)과 주말·휴일(24시간)에 개방하며, 운동장(8,700㎡)과 대강당(1,690㎡)은 주말·휴일 주간(09:00~18:00)에 개방한다.
이북5도위원회(서울)도 170대 규모의 주차장과 강당 3개소(1,314㎡)를 이북5도 관련단체 및 이북5도민들을 대상으로 평일과 휴일 09:00부터 18:00까지 개방하며,
행안부 산하기관인 공무원연금공단,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등도 총 800여대 규모의 주차장을 24시간 또는 주말·휴일에 무상으로 개방하여 지역주민 복지향상에 동참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주민들이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7월 중순부터 구체적인 개방시설 및 이용방법 등을 행안부 및 해당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 중순부터는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저소득층 등을 위해서 공무원 교육기관인 중앙공무원교육원과 지방행정연수원의 시설 중 일부를 개·보수하여 결혼식장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주말과 공휴일에 개방할 예정이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운영지원과 사무관 장동욱 02-2100-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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