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UN 전자정부 평가 세계 1위 달성 유공자 포상
- 장광수 정보화전략실장 등 17명에게 훈포장·표창 수여 -

행정안전부는 7월 9일(월) 오전 10시, 정부중앙청사에서 「2012년 UN 전자정부 평가 세계 1위 유공자 포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가 2010년에 이어 2회 연속 UN 전자정부 평가 세계 1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한 공무원, 교수, IT기업 종사자 등 17명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홍조근정훈장을 받은 장광수 행정안전부 정보화전략실장은 UN 전자정부 평가 대응 범정부 TF를 운영하고, 차세대 전자정부 계획(Smart Gov)을 수립·추진하는 등 UN 평가 대응을 총괄 지휘한 전자정부 야전사령관이다.

국민신문고 시스템을 개선하여 국민의 정책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국민권익위원회 황인선 서기관, UN 등 해외기관을 대상으로 우리 전자정부 홍보에 기여한 한국과학기술원 이희석 교수 등 4명은 근정포장을 받았다.

이외에도 LG CNS 엄정환 부장 등 6명은 대통령 표창, 한국정보화진흥원 김현주 선임연구원 등 6명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맹형규 장관은 “우리나라 전자정부가 세계 최고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오늘 수상자들의 공로가 크다.”고 치하했다.

또한, “세계 1위라는 외부의 찬사에 안주해서는 안된다”며 “2014년에 있을 평가에서 3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UN 전자정부 평가는 국가간 전자정부발전 수준 비교를 통해 글로벌 전자정부 협력을 촉진하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UN 가입 전 회원국(2012년 현재 193개국)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UN이 전자정부 평가를 시작한 2003년, 우리나라는 미국, 영국, 싱가포르에 뒤진 13위에 불과하였으나, 2010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였고,

격년으로 실시한 2012년 UN 전자정부 평가에서도 전자정부 발전지수, 온라인 참여지수 부분에서 모두 세계 1위를 차지함으로써 2회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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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자 : 정보화총괄과 사무관 김국현 02-2100-2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