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제안, 국민이 평가해 주세요” - 행안부, 중앙우수 공무원제안 선정에 국민평가 도입 -
올해부터 공무원제안을 국민이 직접 평가하고, 그 점수를 심사결과에 반영한다.
행정안전부는 중앙우수 공무원제안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일반 국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평가한 결과를 심사에 반영하는 “국민평가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제안에 대한 국민평가제도는 작년에 처음 중앙우수 국민제안 심사 시 도입했는데,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평가의 타당성이 입증되어 올해에는 공무원제안 심사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국민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시·도 교육청에서 중앙우수 공무원제안으로 추천된 304건의 제안 중 예비심사를 통과한 106건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평가 점수는 최종 심사 결과에 10% 반영될 예정이다.
평가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민들은 7월 13일(금)부터 8월 1일(수)까지 20일간 국민신문고(<a href="http://www.epeople.go.kr" target="_blank" title="새창">www.epeople.go.kr</a>) 홈페이지의 ‘중앙우수제안 국민평가’ 코너에서 각 공무원 제안에 대하여 점수(1~5점)를 부여하면 된다.
평가에 참여한 사람 중 1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중앙우수 공무원제안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우수제안 심사위원회의 심사와 국민평가 결과를 합산하여 선정되고,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정부포상 및 부상금과 함께 인사상 특전이 주어진다.
김상인 행정안전부 조직실장은 “공무원제안에 대한 국민평가는 국민에게 도움이 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제안을 선정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으므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제도총괄과 사무관 성기선 02-2100-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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