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실천 생활화로 녹색성장 꽃 피운다 - 행안부,‘지역 녹색성장 활성화 사업’30개 선정, 사업비 15억원 지원 -
행정안전부는 광주 남구의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발생억제 세대별 측정시스템 도입’, 대구 달성군의 ‘독서실 옥상녹화’ 등 총 30개 사업을 2012년도 지역녹색성장 활성화 사업으로 선정, 사업비 1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2년도 지역녹색성장 활성화 사업은 전국 공모를 실시하여, 음식물 쓰레기 저감, 옥상 녹화 및 텃밭 가꾸기 등 생활 속에서 녹색성장을 실천하는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전국에서 총 42개 사업이 신청되었으며, 시·도의 1차 심사, 행안부와 관계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11개 시·도, 19개 시·군·구의 3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행안부에서는 이들 지역에 각 5천만원 내외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며, 선정된 지자체에서는 지방비를 추가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연내 사업을 집행할 계획이다.
한편, ‘11년부터 시작된 지역녹색활성화 사업은 현재까지 총33곳이 조성되어 지역주민, 특히 초·중등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용과 실천교육을 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정안전부 심보균 지역발전정책국장은 “녹색성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자발적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번에 선정된「생활형 녹색성장 사업」을 계기로 주민들의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지역녹색성장과 사무관 신준호 02-2100-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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