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세상을 이끌어갈 IT인재 발굴 - 행정안전부, 제29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 개최 -
행정안전부는 7월 13일(금) 인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초·중·고생 360명이 참가하는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를 개최했다.
1984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정보올림피아드는수학적 논리력과 창의력을 기본으로 컴퓨터프로그램을 작성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컴퓨터 경시대회로서 미래 디지털 강국을 이끌어갈 창의적인 IT 인재를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입상자 대부분이 정보통신 관련 학과에 진학함으로써 우리나라 IT 인적인프라 확충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 4월 7,000여명이 참가한 전국 시·도교육청 주관의 지역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초·중·고생 각 120명이 4시간 동안 컴퓨터프로그래밍 능력을 겨뤘다.
※ 지역대회 참가현황 : 지역예선(7천명, 필기), 지역본선(2.5천명, 실기)
본 대회에서 초·중·고 부문별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학생에게는 오는 8월에 열리는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이 수여되고,
우수 수상자는 차기년도 국제정보올림피아드 출전을 위해 한국정보과학회가 주관하는 교육훈련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장광수 행정안전부 정보화전략실장은 “앞으로 다가올 스마트세상은 축적된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래밍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며
“미래를 대비하고 있는 대회참가자들이 준비된 인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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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자 : 정보문화과 사무관 김경직 02-2100-2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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