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츠와나, 대한민국을 모델로 전자정부 구축 희망 - 7.23~27, 보츠와나 교통통신부 장·차관 포함 총 6명, 전자정부 벤치마킹 위해 방한 -
행정안전부는 아프리카 남부에 위치한 보츠와나공화국의 노노포 몰레피(Nonofo E. Molefhi) 교통통신부 장관을 비롯한 전자정부 대표단 6명*이 한국의 전자정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방한했다고 밝혔다.
서필언 행안부 제1차관은 7월 23일 이들 일행을 맞이하여 한-보츠와나간 전자정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한국의 전자정부 발전과정과 우수사례, 성공요인을 소개했다.
보츠와나는 2016년까지 전자정부 구축 완료를 목표로 전자정부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난 해 교통통신부 차관의 방문에 이어 이번에는 교통통신부장관, 전자정부 위원장을 비롯한 고위급 인사들로 대표단을 구성하여 방한했다.
이날 행안부를 방문한 보츠와나의 전자정부 대표단은 한국의 정부통합전산센터, 지능형교통통제시스템(ITS)에 특히 높은 관심을 보였다.
노노포 몰레피 교통통신부 장관은 서필언 차관과의 환담에서 “전자정부 강국인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면서, “한국의 우수한 전자정부 구축경험과 노하우 공유를 희망하며, 한국 정부의 많은 도움과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하여 행정안전부 서필언 제1차관은 “이번 교통통신부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한국과 보츠와나의 전자정부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논의가 상당부분 진전된 한국과 보츠와나간 정보화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앞으로도 양국간 협력사업 발굴, 정보화 인력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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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자 : 정보화총괄과 사무관 임보영 02-2100-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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