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휴가지 안전대책 및 폭염 등 현안점검 - 맹형규 장관 주재,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 개최 -
본격적인 더위와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7월 27일 시ㆍ도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해 휴가지 안전대책과 폭염 관련 현안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각 시도는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각종 대책을 보고했다.
특히, 제주 올레길 사건처럼 한적한 휴가지에서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자율방범대 및 시민단체를 활용한 자율적 방범활동을 강화하고, CCTV 및 보안등 확대설치 및 상시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계속된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전국 37,218개소) 운영과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휴식 시간제 운영 등 폭염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 일반가정·직장·학교·농어업·건설현장 등 분야별 국민행동요령 홍보 실시
아울러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배치를 강화하고, 안전시설과 장비 비치 및 위험지역 현장점검 활동도 계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맹형규 장관은 “국민이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휴가지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폭염 피해 및 물놀이 사고 예방을 적극 추진해달라”며,
“국지성 집중호우 등 상황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 자치단체에서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재난대책과 과장 고광완 02-2100-3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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