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중국전문가 양성! 우리가 책임진다” - 중공교, G2로 부상한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 공직자 대상 교육과정 운영 -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윤은기)은 개혁·개방 30여년만에 세계경제에서 G2로 부상한 중국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 등을 분석·대응하고자 “제3기 메가트렌드 중국”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제3기 메가트렌드 중국 과정 : 2012.8.27~29(3일), 중앙·지자체 6급이상 50명
본 과정은 중국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직자들이 현대중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작년에 처음 과정을 개설하여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3기 과정은 정치외교·경제·사회문화 등 분야별 전문강사와 함께 중국 외교관을 직접 강사로 초빙하여 한·중관계를 균형적 시각에서 볼 수 있도록 교과목을 구성한 것이 큰 특징이다.
정치외교 분야에서는 정통 외교관의 길을 걸어온 前 주중대사 신정승 국립외교원 중국연구센터장을 초빙하여 김정일 사후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중국의 외교정책과 한반도 안정’에 대하여 심도있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경제분야는 중국경제 전문가인 김원태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수가, 문화·과학기술 분야는 강병규 서강대 교수와 홍성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이 각각 중국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맡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국대사관에서 근무하는 안옥상 참사관(중국인)을 직접 초빙하여“중국인의 시각에서 우리가 어떻게 비춰지는지?” 그리고“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인지?”알아볼 계획이다.
이상과 같이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내용을 토대로‘변화하는 중국과 우리의 대응방안’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것으로 본 교육과정은 마무리하게 된다.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은 “중국은 우리의 인접국가로서 예전부터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으며, 2020년 이후에는 세계 최고의 경제대국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공직자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중국을 정확히 이해하고 식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담당자: 중앙공무원교육원 전문교육과 과장 윤병수, 사무관 박효영 02-500-8860, 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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