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태풍 「볼라벤」 대비 특별지시 - 비상근무 3단계 격상, 전 행정력 동원 태풍대비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에서는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서귀포 남남서쪽 약 300km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점차 북상하여 전국이 태풍 직접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오늘 오후 3시 부로 비상근무를 최고단계인 3단계*로 격상하고, 전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태풍 대응에 만전을 기하도록 긴급 지시하였다.
* 전국적 대규모 피해 발생 예상시, 23개 관련 부처ㆍ기관, 47명 중대본 비상근무(지역대책본부도 이에 맞추어 비상근무 실시)
특히, 산사태 우려지역 및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 징후시 주민들을 사전에 대피시키도록 강조 지시하였다.
또한, 전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국민들이 태풍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유리창에 젖은 신문지나 테이프를 붙이는 등 태풍대비 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지시하였다.
*담당자: 행정안전부 재난대책과 과장 임상규 02-2100-3195 소방방재청 방재대책과 과장 서상덕 02-2100-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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