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 교육발전을 위해 아이디어와 열정이 한자리에 - 지방행정연수원, 2012년 제30회 교수요원연찬대회 개최 -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원장 김정삼)은 8월 29일, 30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소재 홀리데이인에서 시·도교육원장, 교수 및 행정요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교수요원 연찬대회」를 개최한다.
지방자치단체 소속 교수요원들의 자질과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1983년 첫 대회를 시작한 이래 올해로 30회째를 맞는「교수요원 연찬대회」는 새로운 교육훈련 방향을 제시하고 발전된 강의기법 및 연구개발 사례를 전달하는 등 새로운 지식공유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연구개발, 강의경연 및 신규교육과정개발 분야 등 3개 분야에 맞춰 15개 시·도에서 선발된 참가자들이 그동안 연구해 온 결과를 발표하며 경연을 펼치는 이번 대회는,
상호의견 교환 및 적극적인 벤치마킹을 위해 일방적 발표가 아닌 질의·응답, 토론 등 세미나 방식으로 진행되고,
내용심사와 발표심사를 종합하여 최우수발표자와 최우수기관에게는 대통령상을, 우수발표자와 우수기관에는 국무총리상이 수여되며 장려상과 격려상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지방행정연수원장상을 각각 수여한다.
또한 각 시·도 참가자들의 연구자료는 교육훈련 발전을 위한 자료로 각 시·도 교육원에 전파할 예정이다.
특히, 각 시·도공무원교육원의 교육발전에 대한 열의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번 대회는 역대 가장 많은 시·도 발표자들이 참여하여,
열띤 발표, 경연과 토론을 통해 많은 정보와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고, 보다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지방행정연수원은
금번 대회는 공무원 교육이 행정현장의 「문제 해결형 교육」을 지향해 나갈 수 있도록 발표주제와 심사배점 등에 반영하였다며,
본 대회가 지방행정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등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조직의 변화를 이끄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으로 진일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담당자: 지방행정연수원 인력개발총괄과 과장 정평호, 사무관 최수근 031-250-5551, 5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