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국제 통합 정보보호 컨퍼런스 개최
- 주입식 강연에서 SNS 활용한 현장형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강연 -

행정안전부는 9월 4일(화)부터 9월 5일(수)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와 공동으로「ISEC 2012(Information SEcurity Conference, 제6회 국제 통합 정보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ISEC 2012는 정부와 민·산·연 등 보안책임자(Chief Security Officer) 등 국내외 보안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통합 정보보호 컨퍼런스이다.

이번 행사는 해킹방어 시연, 정보보호 솔루션 EXPO, 제어시스템 보안연구회 정보보호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명실상부한 국내외 정보보호 관계자의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정보보호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행정·공공기관과 민간 전문가간의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전한 사이버세상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틀간 진행되는「ISEC 2012」은 개인정보보호, 지능형 ATP 해킹위협, 클라우드 보안, 스마트 보안 등 최근의 정보보호 관련 6개 분야로 Q&A형태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먼저, 보안실무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최신 해킹기법으로 선정된 ‘제로데이 발견기법과 공격’, ‘와이파이를 이용한 스마트폰 해킹’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고 대응방안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정부와 산·학·연 등 보안실무자 6만명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27여개의 주제를 엄선하여 질의답변방식의 강연으로 구성하였으며,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강연자와 참석자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컨퍼런스로 현장감 있게 진행된다.

아울러,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 로비에서는 정보보호 솔루션 EXPO가 개최되어 국내·외 50여개사 IT 보안전문기업의 보안제품 전시와 함께 정보보호 전문가가 현장에서 기관 내 정보보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보보호 컨설팅도 제공된다.

둘째날(9월5일)은 동시개최 행사로 최근 드라마 ‘유령’등을 통해 관심이 높아지는 있는 국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제어시스템 보안강화 대책에 대해 제2회 제어시설 정보보호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지난해 산학연 공동으로 발족한 제어시스템 보안연구회(회장 : 박동규 순천향대 교수) 연구실적을 발표하고 제어시스템 보안이슈 및 취약점 분석 등 기술적 보안대책 등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이와함께 사이버 무기라 불리우는 스턱스넷, 듀크 등 신종 악성코드 조기발견 및 피해확산방지를 위한 제어시설 Test-bed 구축사례*와 정부내 개방과 산학연의 시험실로 활용할 계획을 발표한다.

* 제어시설에 대한 범용적 시험·검증환경 구축, 제어시스템 백신 개발 지원 등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정보보호정책과 사무관 정군식 02-2100-3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