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관계관 회의 개최

행정안전부는 9월 4일, 5일 양일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수도권 9개 지역 스마트워크센터(이하 “센터”) 이용부처인 총리실 등 36개 중앙부터 인사 및 정보화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스마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그간 행안부가 중점 추진해온 ‘스마트워크 이용 활성화’를 위한 10대 핵심 추진과제에 대한 추진경과 및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기재부 등 중앙부처의 세종청사 이전에 따른 행정의 비효율성 극복을 위한 스마트워크센터 활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세종청사 기재부동의 출장형 스마트워크센터 구축 예정지를 방문하여 현장점검과 구축방향에 대한 의견도 교환할 예정이다.


<< 스마트워크 이용활성화 10대 핵심 추진과제 >>

① 스마트워크센터 정기근무자 선발을 위한 인력풀 구성
② 스마트워크센터 근무 직무 편람 작성·제공
③ 스마트워크 관련 제도 및 지침 마련
④ 장기교육자 대상 월 1회‘스마트워크센터 근무일’지정
⑤ 無보직, 未발령 공무원 스마트워크센터 활용장려
⑥ 중앙부처 장·차관 대상 스마트워크센터 체험근무 추진
⑦ 스마트워크센터 공공기관 직원 근무좌석 확대
⑧ 콘텐츠 제작 등 스마트워크센터 홍보 강화
⑨ 이용만족도 조사 등 불편사항 개선
⑩ 스마트워크센터 이용률 집계 및 선도 부처 지정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의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10. 11월 도봉과 분당에 원격지 업무 환경인 스마트워크센터 시범 구축을 시작으로 현재 수도권 지역에 9개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워크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도록 국가공무원 복무규정과 성과평가지침을 개정하여 공공부문의 스마트워크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금년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정부부처 세종시 이전에 대비하여 세종청사내의 ‘출장형 스마트워크센터’를 10월중 개소하여 세종청사 출장자들을 위한 업무처리 및 영상회의 공간을 제공하고 원격지 근무로 인한 불편함과 비효율성을 해소할 계획이다.

황서종 행정안전부 정보화기획관은 “그동안 수도권 지역 9개 스마트워크센터는 42개 기관에서 총 23,000여명이 이용했으며,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93%로 높아 스마트워크가 정착단계에 이르렀다”면서

“올해안으로 세종청사, 내년도 국회, 서울청사에 스마트워크센터가 만들어지면 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에 따른 지리적 비효율성과 시간·비용 낭비문제가 상당부문 해소될 것” 이라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미래정보화과 사무관 윤석주 02-2100-1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