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교육 공무원, 태풍 피해지역 복구 지원 나서 - 중견리더과정 연수생, 태풍 피해현장에서 봉사활동 실시 -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장기교육 중인 지방사무관 107명이 9월 13일 태풍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복구 대민지원 활동에 나섰다.
교육 중(중견리더과정, 2.14~12.14) 공무원들이 대민지원 활동을 펼친 곳은 전라북도 완주군 지역으로 태풍 “볼라벤”에 의해 피해를 크게 입은 곳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이며 지방행정연수원이 이전할 지역(완주군 이서면)이다.
공무원들은 교육을 잠시 멈추고 피해복구가 아직 끝나지 않은 완주군 삼례읍과 봉동읍 등에서 파손된 비닐하우스를 복구하고, 쓰러진 축사를 철거하며, 아직 치워지지 않은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재난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활동을 실시하였다.
태풍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태풍이 지나간 지 10일이 넘도록 정리하지 못한 파손된 피닐하우스를 보면서 답답했는데, 공무원들이 정리해줘서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대민지원활동에 참여한 교육생 윤영주사무관(51세)은 “이번 태풍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다시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최선을 다해 지원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지방행정연수원 사무관 조성덕 031-250-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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