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정보공개 지킴이들 한자리에 모였다.” - 국민이 원하는 정보공개, 모니터단이 도와드립니다. -
국민의 알권리와 국정참여 증진 등 정보공개제도를 수요자인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하여 구성된 정보공개 모니터단이 함께 모여, 모니터요원의 활동 촉진과 업무 연찬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행정안전부는 9월 14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전국의 정보 공개모니터단과 중앙, 시·도, 시·군·구, 교육청 정보공개 담당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공개모니터단 및 담당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보공개모니터단의 역할과 운영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특강, 정보공개제도 및 사전정보공개 활성화 방안 설명 그리고 정보공개 모니터 우수사례 발표와 토론, 퀴즈대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시민의 정보주권 확보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전진한 소장의 강의를 통하여 정부와 국민의 소통을 위해 정보가 더 많이 더 넓게 공유되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정보공개모니터단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정보공개모니터단은 공공기관이 사전 공개해야 할 정보들을 충실히 제공하고 있는지, 공개정보를 검색하는 데 어려움은 없는지, 주민의 입장에서 추가 공개가 필요한 정보는 없는지 등을 직접 모니터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모니터요원은 정보공개에 관심 있는 주부, 대학생, 시민단체 등 기관 특성에 맞게 다양하게 구성되어 전국에서 5,3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정정순 행정안전부 제도정책관은 워크숍에서 “깨끗하고 투명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공공기관이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모니터단과 담당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통해, 민관 간 협력의 훌륭한 롤모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행정제도과 사무관 김대경 02-2100-3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