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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군인·경찰 등 재난복구 지원, 태풍 피해 극복에 큰 힘!
기관
등록 2012/09/25 (화)
파일 120926_(재난안전정책과)_군인_경찰_재난복구_지원.hwp
120926_(재난안전정책과)_군인_경찰_재난복구_지원.pdf
내용

군인·경찰 등 재난복구 지원, 태풍 피해 극복에 큰 힘!
- 올해 군·경 등 26만3천여 명 참여, 군 장비 6,302대 투입 -
- 전문가 분석결과“220억 원 이상 기여 효과”-

올해는 1962년 이후 50년 만에 태풍 4개가 한반도에 상륙했고, 특히 지난 8월말부터 9월 중순까지 ‘볼라벤’ 등 태풍 3개가 연이어 우리나라를 지나감에 따라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10명*이 사망했으며, 3,577세대 9,848명의 이재민과 총 6,653억 원(태풍 ‘산바’ 피해 미포함)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 사망자 10명 : 카눈 1명, 집중호우(8.12~24) 2명, 볼라벤·덴빈 5명, 산바 2명

거듭된 재난에도 불구하고 군인·경찰·자원봉사자들의 밤낮을 잊은 작업으로 응급복구가 대부분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특히, 군인과 경찰의 일사불란하고 신속한 복구는 주민들이 빠르게 생업에 복귀하는데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다.

충북 괴산에 거주하는 정응태 씨는 “태풍 ‘산바’로 6,200평이나 되는 인삼 해가림 시설이 파괴되어 막막했는데, 일주일 간 학생군사학교 소속 군인 200여명의 도움을 받아 응급복구를 마무리할 수 있어 너무 감사했다.”며,

“아직 태풍의 상처가 다 아물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어려울 때 힘이 되어준 군장병들 덕분에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올해 발생한 주요 재난 현장 복구에 참여한 군인·경찰 및 자원봉사자는 총 26만 3천여 명에 이르며, 군에서 지원한 장비만 해도 6천 3백여 대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명지대학교 행정학과 임승빈 교수는 “군인·경찰·자원봉사자들이 피해복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신속한 복구는 물론, 초기 복구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했다.”면서,

“이들의 실제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크겠지만, 복구인력 인건비와 장비 지원을 감안하면 금년에만 220억 원 이상의 비용을 기여한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 ‘12년 건설현장 보통인부 노임단가 : 7.5천원/1일(8시간)
** 중장비 일일 동원 평균단가 : 덤프트럭 40만원/일, 굴삭기 40~50만원/일

맹형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장관)은 “본연의 임무에도 불구하고 자연재해로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을 위해 재난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군인·경찰, 그리고 자원봉사자들께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정부는 추석 이전까지 최대한 복구 작업을 서둘러 피해주민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재난안전정책과 과장 이승우 02-2100-2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