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한국의 전자정부를 벤치마크하다 - 9.26(수), 덴마크 전자정부 사절단 행안부 방문 -
덴마크의 고위공무원들이 한국의 전자정부 추진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
덴마크는 2012년 UN 전자정부 평가에서 4위를 차지한 전자정부 선진국임에도 불구하고, 전자정부 분야 최고의 선진국인 한국의 경험을 배우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전자정부 사절단을 구성해 9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한 것이다.
미카엘 라이트(Michael Wright) 문화부 차관을 대표로 구성된 덴마크 전자정부 사절단은 서필언 행정안전부 제1차관과 양국 간 전자정부 협력방안에 대해 면담한 후, 한국의 전자정부 추진현황 및 발전과정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미카엘 라이트 문화부 차관은 “2회 연속 UN 전자정부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한국의 경험과 노하우 공유를 희망하며, 이번 방한을 계기로 그간 전자정부 교류가 없었던 양국간 협력의 물꼬가 트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덴마크 사절단은 행안부를 방문한 후, 서초 스마트워크센터에 들러 스마트 IT 기술을 활용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처리가 가능한 원격근무를 체험할 예정이다.
서필언 행정안전부 제1차관은 “올 3월 스웨덴·노르웨이 전자정부 대표단이 행안부를 방문한 것에 이어, 이번에 덴마크도 방문하는 등 전자정부 선진국들의 협력 요청이 증대하고 있다.”며,
“향후 이들 국가와 MOU 체결, 공동협력사업 추진 등을 통해 전자정부 표준모델 수립 등 선도국가로서의 국가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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