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44주년 개천절 경축행사 거행
- 10. 3(수) 10:00,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행정안전부는 10월 3일(수) 오전 10:00,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군관련 단체를 비롯하여, 정부 주요인사, 주한 외교단, 사회 각계대표, 교사 및 학생·학부모 등 약 3,0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4344주년 개천절 경축행사를 거행한다.

경축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태진 국사편찬위원장의 개국기원 소개, 국무총리의 경축사, 개천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경축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애국가는 가수 소찬휘(김경희)씨, 가수 신용재씨와 동두천시립합창단(남 1명, 여 1명)이 선도하여 부를 계획이다.

아울러, 경축공연은 “세상을 이롭게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모습의 영상과 함께 이생강 대금 명인의 “천년학”연주, 소리예술단의 넌버벌 퍼포먼스 “아리랑 파티”의 갈라공연, ‘아름다운 우리나라’ 대합창으로 약 15분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개천절 경축행사와 연계하여 다양한 향토 문화예술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서울 종로구 사직동 단군성전과 사직공원에서는 사단법인 현정회 주관으로 「개천절 대제전(10.3, 11:00, 사직동 단군성전)」행사가 실시되고,

강화도 마니산 일원에서는 강화문화축제위원회 주관으로 「2012 강화 개천대축제(10.2~10.3, 마니산 참성단 및 상설공연장)」등의 행사가 개최되는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향토 문화 예술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경축분위기 조성을 위해 10월 1일(국군의 날)부터 10월 3일(개천절)까지 전국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태극기)를 게양함과 동시에 『전 가정·직장 태극기 달기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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