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도로명주소 간편하게 검색하세요 ! - 행정안전부·다음커뮤니케이션,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행정안전부는 10월 4일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해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최세훈, 이하 “다음” 이라한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 13일 NHN(주)과 협약에 이어 "다음"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국민은 인터넷에서 보다 더 쉽고 간편하게 도로명주소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까지도 인터넷에서는 기존 지번주소 중심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 국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확인 또는 검색 하고자 할 때 낯설고 불편한 측면이 있었다.
서비스가 개시되는 금년 말 부터는 인터넷에서 도로명주소를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접하게 됨에 따라 국민들이 주소에 대한 인식도 점차 변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도로명주소가 생활속의 주소로 정착될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안전부와 "다음"의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음"은 도로명주소를 모르는 국민을 위해 통합검색창에 건물명이나 지번주소를 입력하면 도로명주소, 우편번호 등의 자료를 바로 검색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또한 지번주소 방식의 우편번호 검색방법을 건물명 또는 도로명주소 검색방식으로 전환하고 "다음"에서 표출되는 주소는 도로명주소로 표출되도록 개선한다.
행정안전부는 "다음"의 이러한 서비스가 국민에게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양 기관간 홍보 등 도로명주소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그 동안 "다음"은 도로명주소의 법정주소 확정(‘11.7.29) 이후 도로명주소와 관련한 검색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현재 "다음" 지도에서는 전국의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확인할 수 있으며 건물번호를 클릭하면 도로명주소가 바로 뜨고 지도검색창에서 지번주소를 입력하면 도로명주소와 위치를, 도로명주소를 입력하면 지번주소와 위치를 함께 볼 수 있다.
앞으로도 행정안전부는 ‘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에 대비하여 각종 이벤트 및 방송매체를 통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국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주소정책과 사무관 송호순 02-2100-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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