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행안부 장관, 전자정부 및 새마을운동 위해 미얀마 방문 - 미얀마 정보화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및 새마을복합센터 착공-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보화 협력과 새마을운동을 위해 10월 11일 저녁 출발하여 이틀 일정으로 미얀마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미얀마 ‘떼인 세인’ 대통령과 미얀마 정부가 관련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방문기간 동안, 맹형규 장관은 12일(금), 미얀마의 수도인 네피도에서, 사이 마욱 칸(Sai Mauk Khan) 부통령과 초 산(Kyaw Hsan) 협동조합부장관을 만나 새마을운동 지원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서 테인 툰(Thein Tun) 우정통신부장관과 양국 간 정보화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우리 정부의 지원 으로 세워진 정보접근센터 개소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정보접근센터는 우리나라의 정보화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인터넷라운지, 정보화교육장, 세미나실, 사무실 및 최신형 컴퓨터(PC) 60대 규모의 장비를 갖추고 있어 미얀마 시민, 공무원, 학생들의 정보화 능력을 강화하고 정보격차(Digital Divide)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맹형규 장관은 13일(토)에는 ‘흘레구 동(東)파운지’ 마을에 세워질 ‘새마을복합센터’ 착공식에 참석한다.
이번 방문에 대해 맹형규 장관은 “이번 정보화와 새마을운동 지원이 1950년대 우리를 도와주었던 미얀마의 발전에 기여하고, 양국간 협력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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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자 : 국제행정발전지원센터 사무관 권영석 02-2100-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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